6월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장 논란이 많고 관심도 많은 곳이..
서울 시장 바로.. 박원순 후보와 정몽준 후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현재까지 리서치에 의하면 박원순 후보 약 50% 정몽준 후보 약 40%로 10%정도의 지지율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정몽준 후보의 생애 최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정몽준 후보는 세월호 이후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정몽준 후보의 막내 아들 이 아래와 같은 글을 트위터로 남겼었죠.
두 번째로 이 글에 대한 정몽준 아내의 옹호 발언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 악플도 환영하지만 지성인 답게 논리적으로 반박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정후보의 막내아들(고귀하신 로열 패밀리의 교육을 받은 정XX님)에 대한 생각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반박 하고 싶습니다.
1.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라는 구문에 대해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국가랑 달리 라는 문구 다음에는 국민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국민이라는 대명사 다음에는 그 국민이 소리 지르고 욕하고 물세례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 국민 이라고 지칭 한 그 국민은 누구일까요?
누가 보더라도 피해자 유가족일 것입니다.
그럼.. 다른 국가의 이런 유사한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들도 이성적으로 행동 했을까요?
전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유가족이 이상해 보일거 같습니다.
2. 왜 유가족들이 최대한 수색에 노력하겠다는 대통령에게 소리지르고 국무총리에게 물세례 했을까요?
유가족이 미개해서??
그 이유는 여러분이 너무도 잘아실 겁니다.
구조 작업을 조속히 시행 하지 않는 해경, 언딘..
그리고 이유없는 구조 작업 방해..
저 생각 없이 글 쓴 글쓴이에게 묻겠습니다.
당신이라며 이성적으로 조목조목 따질 수 있었겠습니까?
그럴 수 있다면 신으로 받드러 모시지요..
3.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게 아니겠냐.
좋습니다. 여기 국민은 우리나라 국민을 지칭 하는 것이라 하지요..
그럼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자청한 그 수만명의 국민도 미개 한것 입니까?
당신은 자원봉사하겠다고 전화라도 했습니까?
당신이 그런 미개한 국민 보다 나은게 무엇이 있습니까?
당신 같은 사람만 이 국가에 있는게 아닙니다.
이 국가는 당신 같은 사람도 있지만 바른 사람들이 많기에 아직 유지하고 있는겁니다.
대통령, 기득권층이 나라를 유지하고 있는게 아니니
혹여나 자신이 돈이 많다고 이 국가의 주인인양 행세하는 말투는 절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후 정후보 자신 조차 자신 때문에 아들이 상처받아 울었다며,
아들을 옹호한 발언을 했었죠..
정말 정후보는 선거를 할 생각이 있는 걸까요?
이런 서민의 삶을 이해도 못하는 후보가 서울 시장이 된다면?
어후~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6월 4일 여러분의 한표가 이 세상을 바꿉니다.
여러분~~! 모두 투표 하실거죠?
그럼 투표장에서 뵈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