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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공주 투어 - 2탄] 멋진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공산성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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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무령왕릉 - 국립 공주 박물관 - 선화당의 산책 데이트 코스를 소개 시켜드렸죠~!

이번에는 정말 백제의 젖줄인 금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공산성을 소개 시켜 드릴까 합니다.

서울로 따지면 그 유명한 W호텔이 있는 위치에 산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서울 같았으면, 옛날에 밀어버리고 거기다 호텔을 지었겠죠.

하지만, 공주는 다르다는거~*

정말 멋진 금강과 공주시내가 훤히 보이는 멋진 뷰를 보며 데이트 산책 하기 좋은 공산성! 

지금 소개해 드릴께요!



남한산성과는 느낌이 약간 다른 공산성 입니다.

남한산성은 산을 굽이굽이 올라가야 산성에 도착하는데요.

공산성은 이렇게 도로에 차를 세우면 바로 보입니다!

공산성은 백제가 서울 한성에서 웅진으로 도읍을 옮긴 이후 공주를 지키던 백제의 산성입니다.

금강이 흐르는 해발 110m의 공산 능선과 계곡을 따라 쌓은 천연의 요새로 성벽의 전체 길이는 2.6 Km정도 됩니다.

백제 시대에는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석성으로 다시 쌓았다고 하네요.

이곳 은 백제때 웅진성으로 불리우다가 고려때 공산성으로, 조선 인조 이후에는 쌍수산성으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수많은 비석이 볼 수 있어요.

이 비석들은 공주와 관련된 임물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들이라 하네요.

대부분 인물의 공덕을 칭송하는 내용을 새긴 송덕비 라고 합니다.


공산성의 전체 지도 입니다.

저희가 방문 했을 대는 입구를 중심으로 왼쪽 성벽은 보수 중이었어요.

그래서 아쉽지만 오른쪽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자~ 그럼 산성으로 고고씽~



산성에 오르면 이렇게 성벽 위로 산책길이 이어져 있는데요.

이 산책길이 정말 좋습니다.^^


너무 좋아 필대로.. 정말 신났네요 ㅋㅋㅋ


이번 여행을 같이한 친구입니다.

산성위로 올라오면 이렇게 공주 시내가 한눈에 보여요 +_+


이렇게 아이들과 같이 뛰어놀 공간도 있습니다.


정말 산책길 운치 있지 않나요?


산성안에 있는 영은사입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고 조용해서 참 좋았어요.



공산성에서 가장 높은곳에서 바라본 금강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_+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이에요.







노을진 공산성의 모습입니다.

정말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이런길을 연인과 함께 손잡고 그간 못한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다.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지지 않습니까? ^^



마지막으로 공산성에는 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8발 쏘는데 2천원입니다.

저는 평소 활을 쏴보고 싶어서 해봤는데요.

어떤가요? 폼 나나요?ㅎㅎ


어떤가요?

공산성 연인과 산책 나들이 하기 정말 좋은 장소라 생각됩니다.

아이들과 오긴 산성이 조금 위험한것 같구요.

조용히 그동안 있었던 일을 나누며 여유롭게 걷기 좋은 공산성! 강추 합니다^^